정학유(丁學游, 1786년~1855년)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교육자로, 정약용의 둘째 아들입니다. 1816년, 농사와 관련된 월별 작업과 풍속을 국한문 혼용으로 기록한 《농가월령가》 를 지어 농업 기술 보급과 민속 연구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1809년에는 부친의 부탁으로 유배 중인 큰아버지 정약전을 만나기 위해 흑산도를 방문하고, 그 여정을 기록한 《부해기(浮海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저술들은 조선 후기의 농업과 민속, 그리고 유배지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출처 : 문화관광과 다산정약용팀장(문의:031-590-8842)
번호 | 유물명 | 소장처 | 고유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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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정학유 간찰 |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기증 774 |
2 | 정학연, 정학유 서간 | 강진군다산박물관 | 다산박물관 57 |
3 | (풀이한)농가월령가 | 김해한글박물관 | 한박소장 242 |
4 | 농가월녕가(김충현 필, 오옥진 각) | 국립한글박물관 | 한기 5661 |
통계 | 4종 | 4개 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