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립운동사에, 역사 인물에 김구를 빼놓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아무리 유명하고 꼭 알아야 하는 인물이라도, 지금 아이들에게 멘토로서 전해줄 메시지는 다소 다를 수 있다. 『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에서는 ‘멘토’로서 김구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올곧은 성품, 단 하나의 꿈을 향한 꾸준하고도 변함없는 걸음걸음, 실패와 번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어렸을 적, 하늘의 달과 별을 보며 자신을 별나라에서 온 공주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도, 언젠가는 별나라로 돌아갈 별나라 공주라는 별님이.
중학교 시절 ‘안네의 일기’에서 영감받아 별님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편지로 내 안의 나와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했으나, 누군가 편지를 몰래 읽고 그에게서 비난받은 사건으로 상처받게 된다. 이후 별...
2014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이래 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퀴어 문학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투쟁과 정다운 염려의 이야기를 써온 김병운. 그가 두번째 소설집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를 펴낸다. 2022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김병운은 이어 2023년 이효석문학상과 김유정문학상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세월은 우리에게 어울려」), 작품세계에 더욱 깊...
‘왜 이렇게 늘 불안하지?’ ‘하루하루 발버둥을 치며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어떤 날은 괜찮다가 어떤 날은 이런 생각에 울컥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세상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갑자기 밀려드는 불안과 무기력에 삶이 휘청거리며, 그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고 인생이 의미 없게 느껴진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다섯 가지 질문》이다.
나의...
이 소설이 무엇보다 생생하게 읽히는 것은 바로 실제 역사를 빌려서 이야기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의 배경은 경성이지만 실제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항일 시위가 일어났던 곳은 바로 전라남도 광주이다. 작가는 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조선총독부에서 전기수리공으로 변장하여 들어간 소설 속 에피소드 또한 실제 의열단 단원이었던 김...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개미만큼 작아졌어요!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말썽쟁이 야옹이들이 오늘은 멍멍 씨네 케이크 가게를 엿보고 있네요. 달콤하고 폭신한 케이크! 갓 구운 케이크를 보고 있자니 군침이 절로 돕니다. 야옹이들은 멍멍 씨가 케이크 만드는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보려다 그만 실수로 지나가던 개미 떼를 밟고 맙니다. 화가...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을 넘나들며 특유의 장르를 만들어 가는 강인숙·전승배 작가의 신작 그림책 『건전지 엄마』가 출간되었다.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일을 해결하며 아이들의 즐거움과 안전을 책임지는 ‘건전지 엄마’ 이야기이다. 전작 『건전지 아빠』에 이어 양모 펠트 인형으로 만든 ‘AA 건전지’가 주인공이다. 작지만 일상 곳곳에서 제 몫을 다하는 건전지에 ‘가족의 ...